[황장수 뉴스브리핑 VS 미디어워치 변희재] 태블릿PC '조작했다-안했다'로 두번째 우파팬클럽 한판승 벌이는 이유 '앵그리블루 VS 변희재 팬카페'

2021. 2. 24. 21:59NEWS/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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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득한 팬클럽층을 보유한 우파유튜버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JTBC 태블릿PC 보도와 관련 손석희 명예훼손으로 감옥살이를 해야만 할때 단합력을 보여준 변희재 팬카페 회원들간의 총성 없는 비대면 저격 온라인 싸움이 벌어지기 일촉즉발의 순간이 온 듯합니다.

 

변희재의 시사폭격 하이라이트 변희재와 황장수 왜 싸워요? 편 미디어워치 유튜브 썸네일 다운로드

23일 미디어워치 우파유튜브 채널의 고정코너인 '변희재의 시사폭격' 변희재와 황장수는 왜 싸워요? 편 방송에서 변희재 대표는 황장수 소장과의 그동안의 오랜 친분이 변희재 대표가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부터 오랜 벗에서 제일 무서운 적이 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변희재 대표가 구치소에서 1인독방에 갇혀서도 싸워왔던 '태블릿PC 재판'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신간 '태블릿PC 사용설명서'에는 모든 인물이 실명으로 등장하는데, 책 내용 소개를 살펴보면 검찰이 증거인 태블릿PC를 조작했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자체의 근원적 문제까지 다루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제일 위험한 책이 아닐 수 없고 이런 매력으로 교보문고 등에 베스트셀러 1위를 하며 전국 서점을 순회하는 저자 싸인회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변희재 대표는 실명을 공개하고 본인에게 '태블릿PC 조작 의혹이 말도 안된다'고 말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 황장수 소장이라며 싸울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습니다.

 

태블릿PC와 같은 사례를 굳이 들자면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지금은 우파라고 불리지 않는 우파 활동으로 인정받으셨던 어르신 2분이 계십니다.

 

 

4.15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아니라고 말하는 정규재, 조갑제

 

선관위에서 선거법상 바코드만 사용이 가능한데, 수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QR코드를 4.15 선거에서 임의로 쓴 것만으로도 부정선거인데 아니라고 공정한 선거였다고 말하는 순간 정의와 진실에서는 멀어졌다고 할 수 있겠죠.

 

황장수 소장 앵그리블루 VS 변희재 팬카페 회원 일동

 

예전 변희재 대표와 진중권 교수의 곰TV(옛날 유튜브가 없던 시절 동영상 플랫폼) 사망유희로 논쟁 배틀을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몇 년전 탄핵 당시의 태블릿PC 논란이 1차전이였다면, 지금은 증거들로 업데이트된 변희재 대표의 2차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PC 의혹을 부정하는 한 사람 중에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있는데, 지금은 태블릿PC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은 과거 발언에 대해 변희재 대표에게 미안했다며 공개사과하며 잘못을 뉘우쳤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유일한 한 사람이 바로 황장수 소장입니다.

 

말 잘하는 언변의 달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오랜 벗이였던 두 사람, 황장수 소장과 변희재 대표.

 

어떤 것이든 찌를 수 있는창과 어떤 것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

 

이 창과 방패의 싸움은 지성인 유튜버답게 한 번 만나서 서로 싸울땐 싸우고, 진쪽은 상대방을 인정해주며 두 분의 우정이 앞으로는 회복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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